의정부역서 40대 남성 흉기 난동…8명 부상
입력 2012.08.18 (19:54)
수정 2012.08.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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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40살 유모씨가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27살 최모씨 등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유씨는 출발 대기 중이던 인천행 지하철에서 올라타 바닥에 침을 뱉었고, 이에 항의하며 뒤쫓아온 승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면서 불특정 승객들에게 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유씨는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40살 유모씨가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27살 최모씨 등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유씨는 출발 대기 중이던 인천행 지하철에서 올라타 바닥에 침을 뱉었고, 이에 항의하며 뒤쫓아온 승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면서 불특정 승객들에게 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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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역서 40대 남성 흉기 난동…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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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8 1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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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지하철 승강장에서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8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40살 유모씨가 승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려 27살 최모씨 등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유씨는 출발 대기 중이던 인천행 지하철에서 올라타 바닥에 침을 뱉었고, 이에 항의하며 뒤쫓아온 승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나면서 불특정 승객들에게 또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얼굴과 팔 등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고, 범행 동기에 대해서도 전혀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유씨는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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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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