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왜 이러나?’ 3경기째 무안타

입력 2012.08.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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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0)의 방망이가 세 경기째 침묵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삼진 1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이대호는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1(B)-2(S)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오토나리 겐지의 4구째 몸쪽 체인지업이 뚝 떨어지자 스윙을 멈췄지만 심판은 이미 방망이가 돌아간 것으로 판정했다.



이대호는 0-4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초구를 받아쳤으나 이번에는 2루수의 호수비에 걸려 병살타로 이어지고 말았다.



16일 세이부전을 시작으로 세 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의 타율은 0.296으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는 단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다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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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왜 이러나?’ 3경기째 무안타
    • 입력 2012-08-18 21:12:34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0)의 방망이가 세 경기째 침묵했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삼진 1개를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에 그친 이대호는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볼카운트 1(B)-2(S)에서 소프트뱅크 선발 오토나리 겐지의 4구째 몸쪽 체인지업이 뚝 떨어지자 스윙을 멈췄지만 심판은 이미 방망이가 돌아간 것으로 판정했다.

이대호는 0-4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초구를 받아쳤으나 이번에는 2루수의 호수비에 걸려 병살타로 이어지고 말았다.

16일 세이부전을 시작으로 세 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한 이대호의 타율은 0.296으로 조금 떨어졌다.

오릭스는 단 4안타의 빈공에 허덕이다 1-4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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