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25분쯤 대구시 이곡동 세인트 웨스턴호텔에서 불이 나 일부 숙박객들이 대피했습니다.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보고 10여 명 이상이 급히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보고 10여 명 이상이 급히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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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화재 숙박객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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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9 07:52:17
어젯밤 11시 25분쯤 대구시 이곡동 세인트 웨스턴호텔에서 불이 나 일부 숙박객들이 대피했습니다.
5층 계단에서 시작된 불은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를 보고 10여 명 이상이 급히 호텔을 빠져 나왔습니다.
소방당국은 계단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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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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