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이 2년 내에 은퇴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떠나는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며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주축으로 마지막 최고의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고 나서 2년 내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만나 2천400만 파운드(약 43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판 페르시의 이적을 담판 지은 퍼거슨 감독은 최근 구단주에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왼쪽 풀백인 레이턴 베인스(에버턴)를 이번 달 내에 영입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신문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 감독이 2년 후에 현역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구단주도 거슨 감독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판 페르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퍼거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려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화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떠나는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며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주축으로 마지막 최고의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고 나서 2년 내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만나 2천400만 파운드(약 43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판 페르시의 이적을 담판 지은 퍼거슨 감독은 최근 구단주에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왼쪽 풀백인 레이턴 베인스(에버턴)를 이번 달 내에 영입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신문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 감독이 2년 후에 현역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구단주도 거슨 감독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판 페르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퍼거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려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화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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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英 언론 “퍼거슨 감독, 2년 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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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19 14:46:44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명장' 알렉스 퍼거슨(70) 감독이 2년 내에 은퇴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떠나는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며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주축으로 마지막 최고의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고 나서 2년 내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만나 2천400만 파운드(약 43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판 페르시의 이적을 담판 지은 퍼거슨 감독은 최근 구단주에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왼쪽 풀백인 레이턴 베인스(에버턴)를 이번 달 내에 영입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신문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 감독이 2년 후에 현역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구단주도 거슨 감독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판 페르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퍼거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려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화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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