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이 거친 5대륙 해협을 헤엄쳐 건넜습니다.
강한 의지와 믿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엄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알래스카의 한 해안가.
팔,다리를 모두 잃은 크루아종씨가 영하의 찬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바다를 헤엄치기 위해 하반신엔 물갈퀴를 묶었습니다.
거친 파도와 짙은 안개, 체력의 한계가 엄습하지만.. 1시간 20분 4km를 헤엄친 끝에.. 베링해 맞은편 러시아 해역에 다다릅니다.
2010년부터 도전한 세계 5대륙 해협 횡단에 성공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필립 크루아종(장애인 해협 횡단 도전자) :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어떤 일이 일어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습니다."
고압선에 감전돼 팔다리를 잃은 건 18년 전. 좌절 대신 도전을 선택했고,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제라드 크루아종(도전자의 아버지) : "정말 놀라운 성취입니다. 내 아들의 정신력으로 이뤄냈습니다."
크루아종 씨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다른 장애인에겐 희망을, 비장애인에겐 감동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이 거친 5대륙 해협을 헤엄쳐 건넜습니다.
강한 의지와 믿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엄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알래스카의 한 해안가.
팔,다리를 모두 잃은 크루아종씨가 영하의 찬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바다를 헤엄치기 위해 하반신엔 물갈퀴를 묶었습니다.
거친 파도와 짙은 안개, 체력의 한계가 엄습하지만.. 1시간 20분 4km를 헤엄친 끝에.. 베링해 맞은편 러시아 해역에 다다릅니다.
2010년부터 도전한 세계 5대륙 해협 횡단에 성공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필립 크루아종(장애인 해협 횡단 도전자) :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어떤 일이 일어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습니다."
고압선에 감전돼 팔다리를 잃은 건 18년 전. 좌절 대신 도전을 선택했고,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제라드 크루아종(도전자의 아버지) : "정말 놀라운 성취입니다. 내 아들의 정신력으로 이뤄냈습니다."
크루아종 씨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다른 장애인에겐 희망을, 비장애인에겐 감동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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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 잃은 장애인의 위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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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0 22:04:15
<앵커 멘트>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이 거친 5대륙 해협을 헤엄쳐 건넜습니다.
강한 의지와 믿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엄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알래스카의 한 해안가.
팔,다리를 모두 잃은 크루아종씨가 영하의 찬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바다를 헤엄치기 위해 하반신엔 물갈퀴를 묶었습니다.
거친 파도와 짙은 안개, 체력의 한계가 엄습하지만.. 1시간 20분 4km를 헤엄친 끝에.. 베링해 맞은편 러시아 해역에 다다릅니다.
2010년부터 도전한 세계 5대륙 해협 횡단에 성공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필립 크루아종(장애인 해협 횡단 도전자) :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어떤 일이 일어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습니다."
고압선에 감전돼 팔다리를 잃은 건 18년 전. 좌절 대신 도전을 선택했고,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제라드 크루아종(도전자의 아버지) : "정말 놀라운 성취입니다. 내 아들의 정신력으로 이뤄냈습니다."
크루아종 씨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다른 장애인에겐 희망을, 비장애인에겐 감동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이 거친 5대륙 해협을 헤엄쳐 건넜습니다.
강한 의지와 믿음이 만들어낸 기적같은 이야기 엄진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알래스카의 한 해안가.
팔,다리를 모두 잃은 크루아종씨가 영하의 찬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바다를 헤엄치기 위해 하반신엔 물갈퀴를 묶었습니다.
거친 파도와 짙은 안개, 체력의 한계가 엄습하지만.. 1시간 20분 4km를 헤엄친 끝에.. 베링해 맞은편 러시아 해역에 다다릅니다.
2010년부터 도전한 세계 5대륙 해협 횡단에 성공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필립 크루아종(장애인 해협 횡단 도전자) :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어떤 일이 일어나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습니다."
고압선에 감전돼 팔다리를 잃은 건 18년 전. 좌절 대신 도전을 선택했고, 세계 곳곳의 바다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제라드 크루아종(도전자의 아버지) : "정말 놀라운 성취입니다. 내 아들의 정신력으로 이뤄냈습니다."
크루아종 씨는 이번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활약하면서 다른 장애인에겐 희망을, 비장애인에겐 감동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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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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