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다음 달 원자력 실무협의 개최키로

입력 2012.08.21 (05:55) 수정 2012.08.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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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원자력 분야 협력방안과 관련된 실무협의를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실무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김건 외교통상부 한미 원자력협정 태스크포스 팀장이, 미국 측에서 국무부 원자력 분야 핵심인사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현재 답보상황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에 대한 의견 조율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 팀장을 단장으로 한국 협상단은 지난 2월 워싱턴DC에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비확산및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을 만나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 협정개정 문제를 집중 협의했으나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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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다음 달 원자력 실무협의 개최키로
    • 입력 2012-08-21 05:55:41
    • 수정2012-08-21 07:24:35
    국제
한미 양국은 원자력 분야 협력방안과 관련된 실무협의를 다음달 미국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실무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김건 외교통상부 한미 원자력협정 태스크포스 팀장이, 미국 측에서 국무부 원자력 분야 핵심인사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현재 답보상황인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에 대한 의견 조율이 시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 팀장을 단장으로 한국 협상단은 지난 2월 워싱턴DC에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비확산및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을 만나 2014년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 협정개정 문제를 집중 협의했으나 성과를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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