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 대장암 원인일 수도”
입력 2012.08.21 (10:28)
수정 2012.08.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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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유전자를 지닌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리버풀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독소를 만드는 pks유전자를 지닌 특수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21명으로부터 채취한 대장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3분의 2에서 이 대장균이 검출됐고 대장암이 없는 대조군에서 이 대장균이 발견된 경우는 5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에 이 대장균을 감염시킨 결과 대장암 발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가 확인된다면 대장암 진단방법에 이 대장균 검사를 포함시키고 이 대장균 감염을 차단하는 예방백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리버풀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독소를 만드는 pks유전자를 지닌 특수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21명으로부터 채취한 대장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3분의 2에서 이 대장균이 검출됐고 대장암이 없는 대조군에서 이 대장균이 발견된 경우는 5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에 이 대장균을 감염시킨 결과 대장암 발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가 확인된다면 대장암 진단방법에 이 대장균 검사를 포함시키고 이 대장균 감염을 차단하는 예방백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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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균, 대장암 원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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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1 10:28:55
- 수정2012-08-21 10:29:19
특수 유전자를 지닌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리버풀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독소를 만드는 pks유전자를 지닌 특수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21명으로부터 채취한 대장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3분의 2에서 이 대장균이 검출됐고 대장암이 없는 대조군에서 이 대장균이 발견된 경우는 5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에 이 대장균을 감염시킨 결과 대장암 발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가 확인된다면 대장암 진단방법에 이 대장균 검사를 포함시키고 이 대장균 감염을 차단하는 예방백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리버풀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독소를 만드는 pks유전자를 지닌 특수 대장균이 대장암의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대장암 환자 21명으로부터 채취한 대장조직 샘플을 분석한 결과 3분의 2에서 이 대장균이 검출됐고 대장암이 없는 대조군에서 이 대장균이 발견된 경우는 5명 중 1명꼴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또 쥐에 이 대장균을 감염시킨 결과 대장암 발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연구결과가 확인된다면 대장암 진단방법에 이 대장균 검사를 포함시키고 이 대장균 감염을 차단하는 예방백신의 개발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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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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