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참전용사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입력 2012.08.21 (10:34) 수정 2012.08.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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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abc 뉴스'에선 최근 참전용사들의 재사회화를 돕고 있는데요.
'
이번엔 아프간전에서 돌아온 한 영화학도의 꿈을 이뤄주고자 나섰다고 합니다.

<리포트>

행크 휴 대위는 얼마 전까지 아프간의 전쟁터에서 한 소대를 이끄는 파병 군인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고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왔던 그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영화학도였습니다.

그러나 아프간으로 두 차례나 파병되면서 꿈을 잠시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젠 정말 영화를 만들고 싶은 휴 대위를 위해 'abc 뉴스'는 SF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과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휴 대위는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애나존스' 등으로 잘 알려진 루카스 감독과 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또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세트장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행크 휴(참전용사) : "조지 루카스 감독이 직접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주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휴 대위와 루카스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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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참전용사 ‘잃어버린 꿈을 찾아서’
    • 입력 2012-08-21 10:34:11
    • 수정2012-08-21 11: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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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abc 뉴스'에선 최근 참전용사들의 재사회화를 돕고 있는데요. ' 이번엔 아프간전에서 돌아온 한 영화학도의 꿈을 이뤄주고자 나섰다고 합니다. <리포트> 행크 휴 대위는 얼마 전까지 아프간의 전쟁터에서 한 소대를 이끄는 파병 군인이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고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영화감독의 꿈을 키워왔던 그는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영화학도였습니다. 그러나 아프간으로 두 차례나 파병되면서 꿈을 잠시 접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젠 정말 영화를 만들고 싶은 휴 대위를 위해 'abc 뉴스'는 SF의 거장 조지 루카스 감독과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휴 대위는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애나존스' 등으로 잘 알려진 루카스 감독과 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또 제작사 '루카스필름'의 세트장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행크 휴(참전용사) : "조지 루카스 감독이 직접 시간을 내서 저를 만나주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휴 대위와 루카스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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