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3천만 명 시대’…주도권 싸움 치열

입력 2012.08.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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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 없이는 이제 일생생활이 힘들다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보편화됐는데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오늘 3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대중화 시대를 넘어 일상이 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어제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2997만 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만 3-4만 명 정도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10명중 6명꼴로 스마트폰을 쓰게되는 셈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2천만 명 시대가 열린 지 10개월만입니다.

2천만명 돌파 이후 한때 둔화세를 보였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LTE, 롱텀에볼루션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증가세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국내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921만 명,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의 30%가 넘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면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콘텐츠 업체 간의 주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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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3천만 명 시대’…주도권 싸움 치열
    • 입력 2012-08-21 12:30:53
    뉴스 12
<앵커 멘트> 스마트폰 없이는 이제 일생생활이 힘들다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보편화됐는데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오늘 3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스마트폰은 이제 대중화 시대를 넘어 일상이 됐습니다. 이동통신 3사는 어제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2997만 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만 3-4만 명 정도 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오늘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10명중 6명꼴로 스마트폰을 쓰게되는 셈입니다.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명 돌파는 지난해 10월 2천만 명 시대가 열린 지 10개월만입니다. 2천만명 돌파 이후 한때 둔화세를 보였던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LTE, 롱텀에볼루션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증가세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국내 LTE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921만 명,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의 30%가 넘습니다. 모바일 인터넷 시장 규모가 급속히 커지면서 이동통신사와 제조사, 콘텐츠 업체 간의 주도권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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