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 1위 박병호와 타격 선두 김태균에겐 남다른 타격의 비법이 있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이들만의 타격비법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호쾌한 홈런입니다.
타격 자세를 보면 홈플레이트 에서 한 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몸쪽 공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탠스의 변화를 택했습니다.
오른팔의 위치를 바꾼 것도 장타의 비결입니다.
팔꿈치가 붙다보니 몸쪽 공 공략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붙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문제지만, 오른쪽 팔꿈치가 잘 나와서 포인트가 걸리면 넘어가죠"
김태균은 타석에서 시선을 외야를 먼저 보고 투수를 향합니다.
투수에 더 집중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입니다.
<녹취> 이병훈(해설 중계멘트) : "외야쪽 보다가 투수로 가죠. 외야쪽 보고 있죠. 다시 투수로,"
타격 연습 땐 왼팔을 묶습니다.
왼쪽 어깨가 일찍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독특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용달(코치) : "왼팔을 묶기 전엔 많이 맥혔어요 타구의 질도 좋고 많이 향상됐어요."
강정호는 타석에 들어서기전 한팔 스윙으로 감을 잡습니다.
왼팔에 힘이 생기다보니 타격 때 양 팔의 균형이 잡혔습니다.
변하지 않고는 진화는 없습니다.
타고난 힘에다 독특한 타법을 더한 타자들이, 올 시즌 공격 부문을 휩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 1위 박병호와 타격 선두 김태균에겐 남다른 타격의 비법이 있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이들만의 타격비법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호쾌한 홈런입니다.
타격 자세를 보면 홈플레이트 에서 한 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몸쪽 공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탠스의 변화를 택했습니다.
오른팔의 위치를 바꾼 것도 장타의 비결입니다.
팔꿈치가 붙다보니 몸쪽 공 공략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붙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문제지만, 오른쪽 팔꿈치가 잘 나와서 포인트가 걸리면 넘어가죠"
김태균은 타석에서 시선을 외야를 먼저 보고 투수를 향합니다.
투수에 더 집중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입니다.
<녹취> 이병훈(해설 중계멘트) : "외야쪽 보다가 투수로 가죠. 외야쪽 보고 있죠. 다시 투수로,"
타격 연습 땐 왼팔을 묶습니다.
왼쪽 어깨가 일찍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독특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용달(코치) : "왼팔을 묶기 전엔 많이 맥혔어요 타구의 질도 좋고 많이 향상됐어요."
강정호는 타석에 들어서기전 한팔 스윙으로 감을 잡습니다.
왼팔에 힘이 생기다보니 타격 때 양 팔의 균형이 잡혔습니다.
변하지 않고는 진화는 없습니다.
타고난 힘에다 독특한 타법을 더한 타자들이, 올 시즌 공격 부문을 휩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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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김태균 타격비법 ‘변해야 산다’
-
- 입력 2012-08-21 12:43:11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야구 홈런 1위 박병호와 타격 선두 김태균에겐 남다른 타격의 비법이 있다고 하죠?!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은 흉내 낼 수 없는 이들만의 타격비법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해 드립니다.
<리포트>
박병호의 호쾌한 홈런입니다.
타격 자세를 보면 홈플레이트 에서 한 발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몸쪽 공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탠스의 변화를 택했습니다.
오른팔의 위치를 바꾼 것도 장타의 비결입니다.
팔꿈치가 붙다보니 몸쪽 공 공략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인터뷰> 박병호 : "오른쪽 팔꿈치가 몸에 붙지 못하고 떨어진다면 문제지만, 오른쪽 팔꿈치가 잘 나와서 포인트가 걸리면 넘어가죠"
김태균은 타석에서 시선을 외야를 먼저 보고 투수를 향합니다.
투수에 더 집중하기 위한 자신만의 비법입니다.
<녹취> 이병훈(해설 중계멘트) : "외야쪽 보다가 투수로 가죠. 외야쪽 보고 있죠. 다시 투수로,"
타격 연습 땐 왼팔을 묶습니다.
왼쪽 어깨가 일찍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한 독특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김용달(코치) : "왼팔을 묶기 전엔 많이 맥혔어요 타구의 질도 좋고 많이 향상됐어요."
강정호는 타석에 들어서기전 한팔 스윙으로 감을 잡습니다.
왼팔에 힘이 생기다보니 타격 때 양 팔의 균형이 잡혔습니다.
변하지 않고는 진화는 없습니다.
타고난 힘에다 독특한 타법을 더한 타자들이, 올 시즌 공격 부문을 휩쓸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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