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 등에서 폭우로 90여동 주택-건물 파괴”

입력 2012.08.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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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지난 18일과 19일 내린 폭우로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90여 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이번에 내린 폭우로 황해북도 평산군이 500밀리미터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1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린 곳이 50여 곳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북한의 수해 상황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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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평양 등에서 폭우로 90여동 주택-건물 파괴”
    • 입력 2012-08-21 18:43:38
    정치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지난 18일과 19일 내린 폭우로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90여 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는 이번에 내린 폭우로 황해북도 평산군이 500밀리미터 이상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1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린 곳이 50여 곳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 북한의 수해 상황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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