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시도 여성, 폭력당한 경험 높아

입력 2012.08.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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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여성 가운데 상대 남성으로부터 성적, 물리적 폭력을 당한 경우가 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영리 연구기관 구트마허연구소는 지난 2008년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미국 여성 9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20%는 적어도 한 달간 실직 상태였던 적이 있었고 14%는 대출금을 연체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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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중절시도 여성, 폭력당한 경험 높아
    • 입력 2012-08-21 19:48:14
    국제
미국내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여성 가운데 상대 남성으로부터 성적, 물리적 폭력을 당한 경우가 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영리 연구기관 구트마허연구소는 지난 2008년 임신중절수술을 받은 미국 여성 9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응답자 가운데 20%는 적어도 한 달간 실직 상태였던 적이 있었고 14%는 대출금을 연체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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