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 추정 세력, 예멘 가스관 폭파

입력 2012.08.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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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남부 샤브와 주에서 알 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액화천연가스, LNG 가스수송관을 폭파해 가스 수송이 한때 전면 중단됐습니다.

예멘 지역 당국자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쯤 알 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한 괴한들이 샤브와 주 내 자히라 마을을 지나는 가스 수송관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장 세력이 공격한 가스관은 총 320km 길이로 LNG 공장이 있는 아덴만의 발하프 수출 터미널 항구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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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카에다 추정 세력, 예멘 가스관 폭파
    • 입력 2012-08-21 22:03:43
    국제
예멘 남부 샤브와 주에서 알 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이 액화천연가스, LNG 가스수송관을 폭파해 가스 수송이 한때 전면 중단됐습니다. 예멘 지역 당국자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1시 쯤 알 카에다로 추정되는 무장한 괴한들이 샤브와 주 내 자히라 마을을 지나는 가스 수송관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장 세력이 공격한 가스관은 총 320km 길이로 LNG 공장이 있는 아덴만의 발하프 수출 터미널 항구까지 연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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