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판 페르시·가가와 뛰고도 ‘패배’

입력 2012.08.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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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막전에서 패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초반.

힘차게 솟아오른 에버턴의 펠라이니가 맨유의 골문을 가릅니다.

워낙 강력한 슈팅이어서 데 헤아 골키퍼도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후 맨유는 아스널에서 이적한 공격수 판 페르시도 투입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가 인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마스터스가 펼쳐지는 꿈의 골프장 오거스타 내셔널에 최초의 여성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전 미국무부 장관 콘돌리자 라이스와 금융인 달라 무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1932년 골프장이 문을 연 이후 무려 80년 만에 처음입니다.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4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가르시아는 비로 하루 늦게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팀 클라크를 2타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개인 통산 PGA 투어 8승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달팽이 경주 세계 선수권 대회.

얼핏 답답해 보이지만 경쟁자 타고 넘기 등 팽팽한 레이스가 나름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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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판 페르시·가가와 뛰고도 ‘패배’
    • 입력 2012-08-21 22: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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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막전에서 패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해외 스포츠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팽팽하던 후반 초반. 힘차게 솟아오른 에버턴의 펠라이니가 맨유의 골문을 가릅니다. 워낙 강력한 슈팅이어서 데 헤아 골키퍼도 손을 쓰지 못했습니다. 이후 맨유는 아스널에서 이적한 공격수 판 페르시도 투입했지만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일본 출신의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가 인상적인 활약을 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마스터스가 펼쳐지는 꿈의 골프장 오거스타 내셔널에 최초의 여성회원이 탄생했습니다. 전 미국무부 장관 콘돌리자 라이스와 금융인 달라 무어가 그 주인공입니다. 1932년 골프장이 문을 연 이후 무려 80년 만에 처음입니다. 스페인의 가르시아가 4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가르시아는 비로 하루 늦게 열린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로 팀 클라크를 2타차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개인 통산 PGA 투어 8승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달팽이 경주 세계 선수권 대회. 얼핏 답답해 보이지만 경쟁자 타고 넘기 등 팽팽한 레이스가 나름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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