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대담] 기로에 선 통합진보당

<앵커 멘트>

통합진보당이 내일 그리고 9월 2일 중앙위원회를 엽니다.

통합진보당은 여전히 분당을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뭐한 어정쩡한 상탭니다.

대선은 다가오는 데 대통령 후보를 내기는 할지도 궁금합니다.

강기갑 대표 나왔습니다.

<질문> 중앙위원회를 내일도 열고 9월 2일도 연다고 들었습니다.재창당 여부결론을 다음달 2일엔 내는 겁니까?

<질문> 지금 중앙위원 구성을 보면 구당권파로 분류되는 분들이 많습니다.구당권파는 분당 반대인데 그러면 그냥 이대로 가는 것 아닙니까?

<질문> 최근 유시민 전 대표의 아메리카노 커피 논란은 원조 민주노동당 세력이 비 민노당계에 갖는 거부감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이질감이 해소가능하다고 봅니까?

<질문> 같이 갈 수 없으면 분당하면 되지 왜 그렇게 혁신 재창당에 연연합니까, 혹시 비례대표 의석이 날라갈까봐 그렇습니까?

<질문>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회 차원에서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질문> 통합진보당은 자체 대선 후보를 냅니까?

<질문> 안철수 교수가 야권의 유력한 장외주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