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사랑’ 농구로 재확인

<앵커 멘트>

고교 농구선수들이 독도에서 특별한 농구대회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합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의 첫 독도 방문과 올림픽 축구대표팀 박종우의 세리머니.

거기에 8.15 광복 기념 수영횡단까지.

일본과의 첨예한 갈등속에 최근 독도는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사였습니다.

오늘은 고교 농구 유망주들이 독도를 찾아 의미있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임시로 만든 반 코트지만,독도땅을 밟은 선수들은 남다른 감회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전현우 (무룡고)

연합팀을 이뤄 독도 경비대원들과 뜻깊은 친선 경기도 가졌습니다.

<인터뷰> 이종걸 (대한농구협회장)

농구와 독도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도가 우리땅임을 다시 한번 확번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