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내일 제주 시작 전국 영향권
입력 2012.08.26 (21:50)
수정 2012.08.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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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간이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는 대형 태풍 볼라벤이 서해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가, 내일 오후부턴 남부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첫 소식,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남쪽 해상에서 포착된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이는 15호 태풍 볼라벤입니다.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집을 무너트릴 정도의 초속 50미터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채 내일 오후엔 제주 남쪽 해상, 모레 새벽부터는 서해로 올라오겠습니다.
강풍 반경이 550km에 이르는 대형 태풍이기 때문에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내일 새벽엔 제주도부터 비가 쏟아지고, 밤에는 남부지방,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엔 서울 등 전국 대부분지방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인터뷰>허진호: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서해안지역은 초속 5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주는 시기는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가 되겠고,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초속 30미터가 넘는 거센 강풍이 휘몰아치겠습니다.
또 제주와 남부지방, 북한지역엔 모레까지 100에서 300mm, 중부지방은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최고 9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고 해안지역에선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KBS뉴스 신방실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간이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는 대형 태풍 볼라벤이 서해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가, 내일 오후부턴 남부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첫 소식,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남쪽 해상에서 포착된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이는 15호 태풍 볼라벤입니다.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집을 무너트릴 정도의 초속 50미터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채 내일 오후엔 제주 남쪽 해상, 모레 새벽부터는 서해로 올라오겠습니다.
강풍 반경이 550km에 이르는 대형 태풍이기 때문에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내일 새벽엔 제주도부터 비가 쏟아지고, 밤에는 남부지방,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엔 서울 등 전국 대부분지방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인터뷰>허진호: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서해안지역은 초속 5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주는 시기는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가 되겠고,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초속 30미터가 넘는 거센 강풍이 휘몰아치겠습니다.
또 제주와 남부지방, 북한지역엔 모레까지 100에서 300mm, 중부지방은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최고 9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고 해안지역에선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KBS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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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볼라벤’, 내일 제주 시작 전국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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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6 21:50:09
- 수정2012-08-26 22:22:04
<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간이 갈수록 강력해지고 있는 대형 태풍 볼라벤이 서해쪽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가, 내일 오후부턴 남부지방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첫 소식,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남쪽 해상에서 포착된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
태풍의 눈이 뚜렷이 보이는 15호 태풍 볼라벤입니다.
중심기압 920헥토파스칼, 집을 무너트릴 정도의 초속 50미터 안팎의 강풍을 동반한 채 내일 오후엔 제주 남쪽 해상, 모레 새벽부터는 서해로 올라오겠습니다.
강풍 반경이 550km에 이르는 대형 태풍이기 때문에 오늘 밤 제주 남쪽 해상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내일 새벽엔 제주도부터 비가 쏟아지고, 밤에는 남부지방,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밤엔 서울 등 전국 대부분지방에 태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인터뷰>허진호: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서해안지역은 초속 5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태풍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주는 시기는 제주와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가 되겠고, 중부지방은 모레 오전부터 초속 30미터가 넘는 거센 강풍이 휘몰아치겠습니다.
또 제주와 남부지방, 북한지역엔 모레까지 100에서 300mm, 중부지방은 최고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는 최고 9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고 해안지역에선 해일 피해도 우려됩니다.
KBS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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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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