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는 여름이 아쉬워서일까요?
오늘 늦여름 무더위 속에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행락객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휴일 표정을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아래 요트들이 떼를 지어 흘러갑니다.
바람을 붙잡으려, 돛을 움직이는 손놀림이 분주하고.
요트가 뒤집어지기도합니다.
온몸을 흠뻑 적시면서도 여름 스포츠의 매력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여름에 제일 활발하게 하는데 지나가니까 아쉬운데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재미있는것 같아요"
키보다도 큰 노를 힘차게 저어 나가면서 아빠와의 올 여름 마지막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한승주(7살): "아빠랑 카약타러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빌딩 숲 사이 수변공원에 하얀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6백여 명이 참가해 물살을 가르며, 수영실력을 겨뤄봅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폐장일.
떠나는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야외 수영장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쏟아지는 물줄기에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여름의 마지막이라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즐기고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
한층 높아진 하늘.
들녘에선 벼가 고개를 숙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가운데,,,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가는 여름이 아쉬워서일까요?
오늘 늦여름 무더위 속에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행락객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휴일 표정을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아래 요트들이 떼를 지어 흘러갑니다.
바람을 붙잡으려, 돛을 움직이는 손놀림이 분주하고.
요트가 뒤집어지기도합니다.
온몸을 흠뻑 적시면서도 여름 스포츠의 매력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여름에 제일 활발하게 하는데 지나가니까 아쉬운데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재미있는것 같아요"
키보다도 큰 노를 힘차게 저어 나가면서 아빠와의 올 여름 마지막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한승주(7살): "아빠랑 카약타러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빌딩 숲 사이 수변공원에 하얀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6백여 명이 참가해 물살을 가르며, 수영실력을 겨뤄봅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폐장일.
떠나는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야외 수영장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쏟아지는 물줄기에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여름의 마지막이라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즐기고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
한층 높아진 하늘.
들녘에선 벼가 고개를 숙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가운데,,,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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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여름 아쉬워”…막바지 여름 즐기기
-
- 입력 2012-08-26 21:50:19
<앵커 멘트>
가는 여름이 아쉬워서일까요?
오늘 늦여름 무더위 속에 막바지 여름을 즐기는 행락객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휴일 표정을 허솔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파란 하늘 아래 요트들이 떼를 지어 흘러갑니다.
바람을 붙잡으려, 돛을 움직이는 손놀림이 분주하고.
요트가 뒤집어지기도합니다.
온몸을 흠뻑 적시면서도 여름 스포츠의 매력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여름에 제일 활발하게 하는데 지나가니까 아쉬운데 자연과 하나되는 느낌이 재미있는것 같아요"
키보다도 큰 노를 힘차게 저어 나가면서 아빠와의 올 여름 마지막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한승주(7살): "아빠랑 카약타러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빌딩 숲 사이 수변공원에 하얀 물보라가 일어납니다.
6백여 명이 참가해 물살을 가르며, 수영실력을 겨뤄봅니다.
서울 한강시민공원 수영장 폐장일.
떠나는 여름이 무색할 만큼, 야외 수영장은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아이들도 쏟아지는 물줄기에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인터뷰> "여름의 마지막이라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즐기고 내년을 기대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
한층 높아진 하늘.
들녘에선 벼가 고개를 숙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가운데,,, 막바지 여름을 즐기려는 행락객들은 가는 여름을 아쉬워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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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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