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장 용광로 폭발…2명 사상
입력 2012.08.27 (09:18)
수정 2012.08.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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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 학장동의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직원 74살 김 모씨가 숨지고, 중국인 직원 41살 원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 분 만에 불은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광로에서 쇳물을 녹이는 작업을 하다 물기가 있는 이물질이 섞여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 분 만에 불은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광로에서 쇳물을 녹이는 작업을 하다 물기가 있는 이물질이 섞여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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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공장 용광로 폭발…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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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7 09:18:54
- 수정2012-08-27 12:08:25
오늘 오전 7시 반쯤 부산 학장동의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용광로가 폭발하면서 불이 나 직원 74살 김 모씨가 숨지고, 중국인 직원 41살 원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등 장비 12대와 소방관 40여 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여 20여 분 만에 불은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광로에서 쇳물을 녹이는 작업을 하다 물기가 있는 이물질이 섞여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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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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