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독일인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리포트>
암은 독일에서 심장순환계 질환에 이어 제2의 사망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이 32%로 비중이 가장 크고, 남성은 전립선암이 25.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암과 폐암도 남녀 모두에게서 자주 발병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장암과 자궁암 등에 대한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하고, 암 병력지 기록 양식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이 동일할 경우, 유사한 사례를 비교해가며 최상의 치료법을 논의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샬케 박사 (레겐스부르크 종양센터) : "암 병력지 기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조합 측은 병력지 단일화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우려하면서도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독일인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리포트>
암은 독일에서 심장순환계 질환에 이어 제2의 사망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이 32%로 비중이 가장 크고, 남성은 전립선암이 25.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암과 폐암도 남녀 모두에게서 자주 발병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장암과 자궁암 등에 대한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하고, 암 병력지 기록 양식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이 동일할 경우, 유사한 사례를 비교해가며 최상의 치료법을 논의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샬케 박사 (레겐스부르크 종양센터) : "암 병력지 기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조합 측은 병력지 단일화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우려하면서도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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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정부, 암과의 전쟁 선포
-
- 입력 2012-08-27 10:08:19
![](/data/news/2012/08/27/2525429_130.jpg)
<앵커 멘트>
독일인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암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암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리포트>
암은 독일에서 심장순환계 질환에 이어 제2의 사망원인입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유방암이 32%로 비중이 가장 크고, 남성은 전립선암이 25.7%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장암과 폐암도 남녀 모두에게서 자주 발병하고 있습니다.
독일 정부는 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장암과 자궁암 등에 대한 무료 조기검진을 확대하고, 암 병력지 기록 양식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이 동일할 경우, 유사한 사례를 비교해가며 최상의 치료법을 논의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샬케 박사 (레겐스부르크 종양센터) : "암 병력지 기록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조합 측은 병력지 단일화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우려하면서도 암과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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