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73% “추석 탓에 스트레스”

입력 2012.08.27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AK플라자는 오늘 멤버십 회원 2천3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3%가 '추석연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선물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높았고, '귀성길 교통체증'가 뒤를 이었습니다.

선물 구입비용에 대해서는 10만 원~20만 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 미만은 27%, 30만 원~40만 원은 22%로 집계됐습니다.

선물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38%로 1위를 차지했고 백화점이 34%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선물 선택기준에 대해서는 45%가 실용성을 꼽았고 품질, 가격, 품격 순으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이 35%로 가장 많았고, 현금, 정육세트, 청과세트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비자 73% “추석 탓에 스트레스”
    • 입력 2012-08-27 10:36:52
    경제
AK플라자는 오늘 멤버십 회원 2천3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73%가 '추석연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 '선물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답변이 31%로 가장 높았고, '귀성길 교통체증'가 뒤를 이었습니다. 선물 구입비용에 대해서는 10만 원~20만 원이 34%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 미만은 27%, 30만 원~40만 원은 22%로 집계됐습니다. 선물을 대형마트에서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38%로 1위를 차지했고 백화점이 34%이 근소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선물 선택기준에 대해서는 45%가 실용성을 꼽았고 품질, 가격, 품격 순으로 응답이 나왔습니다. 받고 싶은 선물로는 상품권이 35%로 가장 많았고, 현금, 정육세트, 청과세트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