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산둥성 즈붜시에서 어린이가 5층 높이에서 방범창에 머리가 끼어 추락할 뻔 아찔한 사고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5층에서부터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방범창에 머리가 낀 채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아래층에서는 혹시 아이가 떨어질까 싶어 이불을 받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겁에 질려 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댑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파트 골목이 좁아 사다리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
대원들이 대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와 방범창을 자르고 아이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됐다!" "들어와!" "발 조심하고" "이제 안전하다!" "얘야! 정말 운이 좋았다!"
사고는 어른 없이 아이 혼자 집에서 놀다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지만 어린이가 방범창에 끼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산둥성 즈붜시에서 어린이가 5층 높이에서 방범창에 머리가 끼어 추락할 뻔 아찔한 사고 일어났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5층에서부터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방범창에 머리가 낀 채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아래층에서는 혹시 아이가 떨어질까 싶어 이불을 받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겁에 질려 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댑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파트 골목이 좁아 사다리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
대원들이 대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와 방범창을 자르고 아이를 끌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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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어른 없이 아이 혼자 집에서 놀다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구조됐지만 어린이가 방범창에 끼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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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범창에 머리 낀 어린이 구조돼
-
- 입력 2012-08-27 13:09:25
![](/data/news/2012/08/27/2525558_360.jpg)
<앵커 멘트>
산둥성 즈붜시에서 어린이가 5층 높이에서 방범창에 머리가 끼어 추락할 뻔 아찔한 사고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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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층에서부터 여자 아이의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방범창에 머리가 낀 채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아래층에서는 혹시 아이가 떨어질까 싶어 이불을 받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겁에 질려 더 큰 소리로 비명을 질러댑니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파트 골목이 좁아 사다리차가 들어오지 못하는 상황.
대원들이 대문을 부수고 집안으로 들어와 방범창을 자르고 아이를 끌어올립니다.
<녹취> "됐다!" "들어와!" "발 조심하고" "이제 안전하다!" "얘야! 정말 운이 좋았다!"
사고는 어른 없이 아이 혼자 집에서 놀다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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