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위 당정청회의…강력범죄 대책 등 논의

입력 2012.08.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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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30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등 강력 범죄와 태풍 피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특히,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충동 약물치료, 즉 화학적 거세를 확대해야 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전면적인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전면 확대는 인권 침해 가능성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또,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책도 점검하고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핵심 민생 법안과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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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고위 당정청회의…강력범죄 대책 등 논의
    • 입력 2012-08-27 15:42:02
    정치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는 30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성폭력 등 강력 범죄와 태풍 피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당정청은 특히, 성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성충동 약물치료, 즉 화학적 거세를 확대해야 한다는데는 공감대를 이루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전면적인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전면 확대는 인권 침해 가능성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정청은 또, 북상 중인 태풍 볼라벤에 따른 피해 상황과 대책도 점검하고 다음달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핵심 민생 법안과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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