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달 7일부터 있을 예정인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예정된 통상적인 훈련인 만큼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한일 관계가 독도 문제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훈련 형식 등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독도 관련 서한을 반송한 것과 관련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간주하고,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일본 다케시마 상륙'이라고 표현해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한일 관계가 독도 문제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훈련 형식 등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독도 관련 서한을 반송한 것과 관련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간주하고,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일본 다케시마 상륙'이라고 표현해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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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환 외교장관 “독도훈련 예정대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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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7 17:25:38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다음달 7일부터 있을 예정인 독도방어훈련에 대해 예정된 통상적인 훈련인 만큼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한일 관계가 독도 문제로 긴장이 고조된 상황인 만큼 훈련 형식 등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장관은 또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의 독도 관련 서한을 반송한 것과 관련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간주하고, 대통령의 독도 방문을 '일본 다케시마 상륙'이라고 표현해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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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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