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경선 파행, 민주당 최고의 위기”

입력 2012.08.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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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였던 김영환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모바일투표 방식 논란으로 부분 중단됐던 것과 관련해 민주당 최고의 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선 부분 중단은 문제가 있는 모바일투표를 강행하고 무리하게 흥행성 이벤트에 맞춘 경선을 택해 생겨난 문제라며 준비 부족과 흥행 일변도의 사고방식으로는 대선을 돌파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제 대선판이 안철수 교수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민주당의 독자적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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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경선 파행, 민주당 최고의 위기”
    • 입력 2012-08-27 18:09:43
    정치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 후보였던 김영환 의원은 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모바일투표 방식 논란으로 부분 중단됐던 것과 관련해 민주당 최고의 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경선 부분 중단은 문제가 있는 모바일투표를 강행하고 무리하게 흥행성 이벤트에 맞춘 경선을 택해 생겨난 문제라며 준비 부족과 흥행 일변도의 사고방식으로는 대선을 돌파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제 대선판이 안철수 교수를 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며 민주당의 독자적 생존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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