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보겠습니다.
박현 기자! 정부의 태풍 대비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해안가 취약지역의 주민 대피 등 정부 대응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고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사태 위험지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97개 항로 170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하늘길도 끊겨 서울과 제주 등 97개 항로 152편이 결항됐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넘어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리는 등 5천여 세대가 넘게 정전사태를 빚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업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 만 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업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내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도 1시간씩 연장됩니다.
대책본부는 강원과 충남, 전남과 경북, 경남과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530명을 사전대피시켰고 어선 6만여 척을 안전지역으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뉴스 박현입니다.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보겠습니다.
박현 기자! 정부의 태풍 대비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해안가 취약지역의 주민 대피 등 정부 대응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고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사태 위험지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97개 항로 170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하늘길도 끊겨 서울과 제주 등 97개 항로 152편이 결항됐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넘어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리는 등 5천여 세대가 넘게 정전사태를 빚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업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 만 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업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내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도 1시간씩 연장됩니다.
대책본부는 강원과 충남, 전남과 경북, 경남과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530명을 사전대피시켰고 어선 6만여 척을 안전지역으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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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 대응 ‘최고’ 격상…주민 대피·휴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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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8 00:05:03

<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가보겠습니다.
박현 기자! 정부의 태풍 대비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리포트>
네 해안가 취약지역의 주민 대피 등 정부 대응책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 제한과 출입 통제 지역이 늘어나고 있고 휴교령도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산사태 위험지 등 전국 2천5백여 곳의 통행이 제한됐고, 제주와 목포 완도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97개 항로 170척의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하늘길도 끊겨 서울과 제주 등 97개 항로 152편이 결항됐습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넘어지면서 전신주를 건드리는 등 5천여 세대가 넘게 정전사태를 빚었습니다.
제주 일부 학교에서는 오늘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이 실시됐고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경기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내일 일제히 휴업합니다.
또 대전과 충남, 전북과 전남 강원 등지까지 합쳐 전국 만 2천여 개 유치원과 학교에 휴업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북한산 등 시내 모든 산의 입산을, 또 밤 10시부터는 한강시민공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내일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도 1시간씩 연장됩니다.
대책본부는 강원과 충남, 전남과 경북, 경남과 제주 등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 530명을 사전대피시켰고 어선 6만여 척을 안전지역으로 옮겼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뉴스 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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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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