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국제도서전…한국 주빈국으로 초청
입력 2012.08.30 (07:22)
수정 2012.08.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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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습니다.
본격적인 중국 출판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대의 출판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은 거대한 잠재력 덕분에 60개 국 2천개 이상의 출판사가 참가할 정도로 세계 출판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은 이번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초청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양원석(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 "아동과 학습지에 기반이 된 저작권 수출 시장이었는데 이번에 단행본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하게 돼서 한국 문학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자..."
한국 전시관은 2곳으로 국내 출판사 등 70여 곳이 부스를 꾸린 한국관에서는 저작권 수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또 주빈국관에서는 한국 문화의 대표적 콘텐츠인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장쇼유팅 : "매우 정교하고 섬세합니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보고 나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커진 것 같습니다."
올해 베이징 국제 도서전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 출판 문화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습니다.
본격적인 중국 출판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대의 출판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은 거대한 잠재력 덕분에 60개 국 2천개 이상의 출판사가 참가할 정도로 세계 출판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은 이번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초청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양원석(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 "아동과 학습지에 기반이 된 저작권 수출 시장이었는데 이번에 단행본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하게 돼서 한국 문학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자..."
한국 전시관은 2곳으로 국내 출판사 등 70여 곳이 부스를 꾸린 한국관에서는 저작권 수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또 주빈국관에서는 한국 문화의 대표적 콘텐츠인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장쇼유팅 : "매우 정교하고 섬세합니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보고 나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커진 것 같습니다."
올해 베이징 국제 도서전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 출판 문화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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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습니다.
본격적인 중국 출판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박정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베이징 국제 도서전이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대의 출판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은 거대한 잠재력 덕분에 60개 국 2천개 이상의 출판사가 참가할 정도로 세계 출판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은 이번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초청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양원석(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 : "아동과 학습지에 기반이 된 저작권 수출 시장이었는데 이번에 단행본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하게 돼서 한국 문학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자..."
한국 전시관은 2곳으로 국내 출판사 등 70여 곳이 부스를 꾸린 한국관에서는 저작권 수출 상담이 이어졌습니다.
또 주빈국관에서는 한국 문화의 대표적 콘텐츠인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장쇼유팅 : "매우 정교하고 섬세합니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보고 나니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커진 것 같습니다."
올해 베이징 국제 도서전은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 출판 문화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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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jh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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