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자발적 19금 표기’

입력 2012.08.30 (07:22) 수정 2012.08.30 (07: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음원을 발표하기도 전에 먼저, 자신의 노래에 자발적으로 '19금' 표시를 했습니다.

일본의 외무상이 독도 문제로 아이돌 그룹 '카라'의 앨범을 버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잡니다.

<리포트>

다음달 3년 만에 앨범을 내놓는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블로그에 먼저, 공개한 사진입니다.

신곡의 제목과 함께 '19금' 즉 19세 미만 청취불가라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가사나 곡에 대한 언급은 없어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 심의 때도 이 19금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외무상이 독도문제가 불거지자 아이돌 그룹 '카라'의 앨범을 버렸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한국에 항의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가장 좋아하는 카라의 CD를 버렸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고이치로 외무상은 지난 10일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이 대통령의 행위는 불법점거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발레를 사랑하는 관객도, 아직 발레가 낯선 관객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발레페스티벌입니다.

올해가 세 번째.

이번엔 발레 대중화를 위해 대학로에서 펼쳐집니다.

신작과 현대 발레를 강화하고, 이십대부터 사,오십대까지 발레 안무가와 무용수들이 모두 댄서로 참여해 한 무대에 섭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드래곤 신곡 ‘자발적 19금 표기’
    • 입력 2012-08-30 07:22:09
    • 수정2012-08-30 07:40: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음원을 발표하기도 전에 먼저, 자신의 노래에 자발적으로 '19금' 표시를 했습니다. 일본의 외무상이 독도 문제로 아이돌 그룹 '카라'의 앨범을 버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심연희 기잡니다. <리포트> 다음달 3년 만에 앨범을 내놓는 가수 지드래곤이 공식블로그에 먼저, 공개한 사진입니다. 신곡의 제목과 함께 '19금' 즉 19세 미만 청취불가라 표기했습니다. 하지만, 가사나 곡에 대한 언급은 없어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뮤직비디오 사전 등급 심의 때도 이 19금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외무상이 독도문제가 불거지자 아이돌 그룹 '카라'의 앨범을 버렸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이 한국에 항의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가장 좋아하는 카라의 CD를 버렸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고이치로 외무상은 지난 10일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이 대통령의 행위는 불법점거라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서울국제발레페스티벌 발레를 사랑하는 관객도, 아직 발레가 낯선 관객도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발레페스티벌입니다. 올해가 세 번째. 이번엔 발레 대중화를 위해 대학로에서 펼쳐집니다. 신작과 현대 발레를 강화하고, 이십대부터 사,오십대까지 발레 안무가와 무용수들이 모두 댄서로 참여해 한 무대에 섭니다. KBS 뉴스 심연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