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日, 중국 베이징서 이틀째 회담
입력 2012.08.30 (10:55)
수정 2012.08.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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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일본이 중국 베이징에서 이틀째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서 만나 국장급 본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두 나라는 첫날인 어제 회담에서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본회의 의제로 올릴 것인가를 놓고 견해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최대 관심사인 피랍자 문제를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북한은 2002년 북일 정상회담 합의로 납북자 5명을 돌려보내 문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과 일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서 만나 국장급 본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두 나라는 첫날인 어제 회담에서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본회의 의제로 올릴 것인가를 놓고 견해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최대 관심사인 피랍자 문제를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북한은 2002년 북일 정상회담 합의로 납북자 5명을 돌려보내 문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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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日, 중국 베이징서 이틀째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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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0:55:15
- 수정2012-08-30 11:18:32
북한과 일본이 중국 베이징에서 이틀째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북한과 일본 대표단은 오늘 오전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서 만나 국장급 본회담에서 논의할 의제를 조율했습니다.
두 나라는 첫날인 어제 회담에서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본회의 의제로 올릴 것인가를 놓고 견해 차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최대 관심사인 피랍자 문제를 반드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북한은 2002년 북일 정상회담 합의로 납북자 5명을 돌려보내 문제가 끝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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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기자 jaes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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