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2014년부터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입력 2012.08.30 (11:18)
수정 2012.08.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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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약 550미터 구간이 처음으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조성됩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되면 일반 승용차의 진입이 전면 금지되고 보행자 외에는 자전거, 시내버스, 긴급차량만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또, 차로를 줄이고 보도 위에 설치된 분전함 등을 정비해 현재 2~3미터에 불과한 보도폭을 최대 8m까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연세로의 평균속도가 시속 10킬로미터 정도로 정체가 극심한데다 시간당 최대 5천여 명의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어 첫 대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되면 일반 승용차의 진입이 전면 금지되고 보행자 외에는 자전거, 시내버스, 긴급차량만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또, 차로를 줄이고 보도 위에 설치된 분전함 등을 정비해 현재 2~3미터에 불과한 보도폭을 최대 8m까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연세로의 평균속도가 시속 10킬로미터 정도로 정체가 극심한데다 시간당 최대 5천여 명의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어 첫 대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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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촌 2014년부터 대중교통 전용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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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1:18:37
- 수정2012-08-30 11:20:50
오는 2014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에서 연세대 정문까지 약 550미터 구간이 처음으로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조성됩니다.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지정되면 일반 승용차의 진입이 전면 금지되고 보행자 외에는 자전거, 시내버스, 긴급차량만 시속 30킬로미터 이하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또, 차로를 줄이고 보도 위에 설치된 분전함 등을 정비해 현재 2~3미터에 불과한 보도폭을 최대 8m까지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연세로의 평균속도가 시속 10킬로미터 정도로 정체가 극심한데다 시간당 최대 5천여 명의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어 첫 대상지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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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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