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수천만 원과 흉기가 든 고급 승용차가 운전자도 없이 인천 도심의 도로 한가운데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인천 선학동의 한 횡단 보도에 불법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4천5백 만원과 흉기를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차량 발견 당시 차문은 잠겨져 있지 않은 채 뒷좌석에는 5만원권 지폐 등 현금 4천5백만 원이 담긴 등산용 가방이 놓여 있었고, 트렁크에는 흉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정모 씨를 찾았지만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 씨가 실제 차량 운전자라고 지목한 사람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인천 선학동의 한 횡단 보도에 불법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4천5백 만원과 흉기를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차량 발견 당시 차문은 잠겨져 있지 않은 채 뒷좌석에는 5만원권 지폐 등 현금 4천5백만 원이 담긴 등산용 가방이 놓여 있었고, 트렁크에는 흉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정모 씨를 찾았지만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 씨가 실제 차량 운전자라고 지목한 사람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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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차 차량서 수천만 원·흉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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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1:46:07
현금 수천만 원과 흉기가 든 고급 승용차가 운전자도 없이 인천 도심의 도로 한가운데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18일, 인천 선학동의 한 횡단 보도에 불법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4천5백 만원과 흉기를 발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차량 발견 당시 차문은 잠겨져 있지 않은 채 뒷좌석에는 5만원권 지폐 등 현금 4천5백만 원이 담긴 등산용 가방이 놓여 있었고, 트렁크에는 흉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소유주 정모 씨를 찾았지만 자신은 명의만 빌려줬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 씨가 실제 차량 운전자라고 지목한 사람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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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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