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다음 달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외신 브리핑에서 북한이 보낸 어떤 공식 요청서도 본적이 없으며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도 현지 언론에 북한이 러시아 측에 APEC 참석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 당국자가 지난달 중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APEC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외신 브리핑에서 북한이 보낸 어떤 공식 요청서도 본적이 없으며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도 현지 언론에 북한이 러시아 측에 APEC 참석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 당국자가 지난달 중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APEC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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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러 APEC 참가 요청설 미국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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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7:20:02
북한이 다음 달 초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을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미국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외신 브리핑에서 북한이 보낸 어떤 공식 요청서도 본적이 없으며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러시아 외무부 소식통도 현지 언론에 북한이 러시아 측에 APEC 참석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북한 당국자가 지난달 중순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APEC 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싶다는 뜻을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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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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