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지역도 오후 들어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서울 강남역에도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가 오기 시작한 오늘 새벽과 비교하면 빗줄기는 훨씬 굵어졌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거센 바람이 몰아쳐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리고 시민들의 우산이 뒤집히는 등 태풍 '덴빈'이 점차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2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잠수교 등을 비롯해 통제되는 도로는 아직 없습니다.
집중호우에 다 침수됐던 이곳 강남역 주변 도로도 현재 소통이 원활합니다.
그러나 태풍이 오늘 밤 9시 무렵 서울과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점차 빗줄기가 강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 지역 예상 강우량은 최대 100m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상점 간판 등 외부 시설물을 한번 더 점검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덴빈이 내륙으로 상륙해 세력이 약해질 수는 있지만,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경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서울지역도 오후 들어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서울 강남역에도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가 오기 시작한 오늘 새벽과 비교하면 빗줄기는 훨씬 굵어졌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거센 바람이 몰아쳐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리고 시민들의 우산이 뒤집히는 등 태풍 '덴빈'이 점차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2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잠수교 등을 비롯해 통제되는 도로는 아직 없습니다.
집중호우에 다 침수됐던 이곳 강남역 주변 도로도 현재 소통이 원활합니다.
그러나 태풍이 오늘 밤 9시 무렵 서울과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점차 빗줄기가 강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 지역 예상 강우량은 최대 100m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상점 간판 등 외부 시설물을 한번 더 점검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덴빈이 내륙으로 상륙해 세력이 약해질 수는 있지만,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경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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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도 태풍 영향권…100mm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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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8:01:09
<앵커 멘트>
서울지역도 오후 들어 태풍 '덴빈'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수진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서울 강남역에도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가 오기 시작한 오늘 새벽과 비교하면 빗줄기는 훨씬 굵어졌습니다.
바람도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거센 바람이 몰아쳐 가로수가 심하게 흔들리고 시민들의 우산이 뒤집히는 등 태풍 '덴빈'이 점차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서울지역에는 지금까지 2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잠수교 등을 비롯해 통제되는 도로는 아직 없습니다.
집중호우에 다 침수됐던 이곳 강남역 주변 도로도 현재 소통이 원활합니다.
그러나 태풍이 오늘 밤 9시 무렵 서울과 가까워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점차 빗줄기가 강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서울 지역 예상 강우량은 최대 100mm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상점 간판 등 외부 시설물을 한번 더 점검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덴빈이 내륙으로 상륙해 세력이 약해질 수는 있지만,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경우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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