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임진강 하구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환경부의 방침과 관련해 파주시 문산지역 주민들이 환경부에 탄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임진강 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반대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환경부 항의방문 이후 서명운동을 벌여, 주민 만여 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오늘 환경부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습지보호도 좋지만 수해로 인해 문산지역 5만여 명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우선"이라며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임진강 하상 준설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임진강 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반대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환경부 항의방문 이후 서명운동을 벌여, 주민 만여 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오늘 환경부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습지보호도 좋지만 수해로 인해 문산지역 5만여 명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우선"이라며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임진강 하상 준설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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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문산 주민 임진강 습지지정 철회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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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18:34:15
파주시 임진강 하구를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환경부의 방침과 관련해 파주시 문산지역 주민들이 환경부에 탄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임진강 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반대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환경부 항의방문 이후 서명운동을 벌여, 주민 만여 명의 반대 서명이 담긴 탄원서를 오늘 환경부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습지보호도 좋지만 수해로 인해 문산지역 5만여 명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우선"이라며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철회하고 임진강 하상 준설을 통해 호우 피해 예방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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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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