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지출이 최근 5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비지출이 전 달보다 0.4% 늘어나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최근 증가세에서 벗어났지만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37만4천여 명으로 전 주와 같았지만 예상치인 37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지못해 고용을 늘리지 않고 있다면서 다음달초 발표되는 8월 실업률이 향후 고용시장의 추세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비지출이 전 달보다 0.4% 늘어나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최근 증가세에서 벗어났지만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37만4천여 명으로 전 주와 같았지만 예상치인 37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지못해 고용을 늘리지 않고 있다면서 다음달초 발표되는 8월 실업률이 향후 고용시장의 추세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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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소비지출 5개월來 최대폭 증가…신규 실업자수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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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30 22:51:02
미국 소비자 지출이 최근 5개월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비지출이 전 달보다 0.4% 늘어나 지난 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주간 신규 실업자 수는 최근 증가세에서 벗어났지만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는 37만4천여 명으로 전 주와 같았지만 예상치인 37만 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아직 경기회복에 대한 확신을 갖지못해 고용을 늘리지 않고 있다면서 다음달초 발표되는 8월 실업률이 향후 고용시장의 추세를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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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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