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작’ 한인 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2.08.3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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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작'이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가운데 한인들은 인명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스턴 총영사관측은 한인 천2백여 명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에서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인 상당수가 해안 지역에서 식료품점과 세탁소,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재산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에는 일부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고 교차로 곳곳에는 무장한 군과 경찰이 약탈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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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아이작’ 한인 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12-08-31 06:02:31
    국제
허리케인 '아이작'이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가운데 한인들은 인명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스턴 총영사관측은 한인 천2백여 명이 살고 있는 뉴올리언스에서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한인 상당수가 해안 지역에서 식료품점과 세탁소,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어 재산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에는 일부 약국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았고 교차로 곳곳에는 무장한 군과 경찰이 약탈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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