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이제 다시 시작이다

입력 2012.08.3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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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바빴던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의 달콤한 영광은 이제 잊었습니다.

발목 인대 주사를 맞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아직 좋지 않지만, 손연재는 새로운 마음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몸풀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니까 좋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입니다."

손연재가 합류로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천송이와 김한솔 등 어린유망주들은 손연재의 모든 것을 배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 김한솔 : "정말 꿈만같아요. 처음리듬체조 시작할 때 연재 언니 하는 것 봤었는데."

손연재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러시아로 출국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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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듬체조 손연재, 이제 다시 시작이다
    • 입력 2012-08-31 06: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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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런던올림픽 이후 다양한 일정으로 바빴던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런던올림픽의 달콤한 영광은 이제 잊었습니다. 발목 인대 주사를 맞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아직 좋지 않지만, 손연재는 새로운 마음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칭 위주의 가벼운 몸풀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손연재 : "오랜만에 한국에서 하니까 좋았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입니다." 손연재가 합류로 국가대표 훈련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천송이와 김한솔 등 어린유망주들은 손연재의 모든 것을 배우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인터뷰> 김한솔 : "정말 꿈만같아요. 처음리듬체조 시작할 때 연재 언니 하는 것 봤었는데." 손연재는 오는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러시아로 출국해 새로운 시즌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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