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세르비아, 최악의 가뭄

입력 2012.08.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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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한 세르비아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0년 만의 가뭄과 폭염으로 다뉴브강 바닥이 드러났고, 지금까지 피해가 20억 유로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여름 평균 기온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비교적 건조한데요.

연 강수량이 630~890m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당분간 가뭄을 해소해 줄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뉴델리와 방콕, 싱가포르는 한두 차례 스콜이 지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오대호 남쪽 연안에 위치한 캐나다의 토론토는 여름이 길어 습윤하고 더운데요.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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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세르비아, 최악의 가뭄
    • 입력 2012-08-31 13:55:18
    지구촌뉴스
유럽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한 세르비아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0년 만의 가뭄과 폭염으로 다뉴브강 바닥이 드러났고, 지금까지 피해가 20억 유로에 이르고 있습니다. 세르비아는 여름 평균 기온이 우리나라와 비슷하지만, 비교적 건조한데요. 연 강수량이 630~890mm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당분간 가뭄을 해소해 줄 비 소식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씹니다. 오늘 도쿄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뉴델리와 방콕, 싱가포르는 한두 차례 스콜이 지나겠습니다. 런던과 파리, 로마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바람이 불면서 아침 기온 11도, 낮 기온 13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오대호 남쪽 연안에 위치한 캐나다의 토론토는 여름이 길어 습윤하고 더운데요. 오늘도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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