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피부과’ 원장 로비명목 거액수수 기소

입력 2012.08.3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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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대기업 임원 등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 모 피부과 원장 54살 김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오리온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조경민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수도권의 한 골프장 대표 한 모씨로부터 인천지검에서 수사 중인 형사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원장이 운영하는 피부클리닉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 때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연회비 1억원을 내고 피부관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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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피부과’ 원장 로비명목 거액수수 기소
    • 입력 2012-08-31 18:45:03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오늘 대기업 임원 등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 청담동 모 피부과 원장 54살 김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오리온그룹에 대한 세무조사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조경민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으로부터 2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수도권의 한 골프장 대표 한 모씨로부터 인천지검에서 수사 중인 형사사건이 잘 처리되도록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원장이 운영하는 피부클리닉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 선거 때 나경원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연회비 1억원을 내고 피부관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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