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추위 뚫고 200m 1위 ‘무적 질주’

입력 2012.08.31 (22:04) 수정 2012.08.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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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번개’ 우사인 볼트의 질주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미터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트가 날씨가 춥다는 듯 익살을 떱니다.



기온이 섭씨 14도 씨까지 내려가고 트랙도 비에 젖었지만, 19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남아공의 뒤 투아가 힘찬 날갯짓으로 패럴림픽 수영 여자 접영 100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수영 기대주였던 뒤 투아는 17살 때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운동을 멈추지 않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10㎞ 마라톤에서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비장애인과 당당하게 겨루기도 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과 지난 베이징 패럴림픽, 2회 연속 5관왕에 이어 자신의 마지막이 될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니에스타가 뽑혔습니다.



스페인과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환상적인 패스 축구를 이끌고 있는 이니에스타는 메시와 호날두를 따돌리고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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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추위 뚫고 200m 1위 ‘무적 질주’
    • 입력 2012-08-31 22:04:04
    • 수정2012-08-31 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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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번개’ 우사인 볼트의 질주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200미터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볼트가 날씨가 춥다는 듯 익살을 떱니다.

기온이 섭씨 14도 씨까지 내려가고 트랙도 비에 젖었지만, 19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남아공의 뒤 투아가 힘찬 날갯짓으로 패럴림픽 수영 여자 접영 100미터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수영 기대주였던 뒤 투아는 17살 때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운동을 멈추지 않았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수영 10㎞ 마라톤에서 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비장애인과 당당하게 겨루기도 했습니다.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과 지난 베이징 패럴림픽, 2회 연속 5관왕에 이어 자신의 마지막이 될 이번 대회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유럽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니에스타가 뽑혔습니다.

스페인과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환상적인 패스 축구를 이끌고 있는 이니에스타는 메시와 호날두를 따돌리고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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