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디킨스 원작 ‘두 도시 이야기’ 무대에 올라

입력 2012.09.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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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찰스 디킨스 원작의 두 도시 이야기가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 김수자씨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무대로 한 역사소설 두 도시 이야기가 뮤지컬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의 와중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진해서 단두대에 서는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선율을 편안하게 전달합니다.

뮤지컬 ‘호기심은 청소년의 성을 소재로 했습니다.

갖가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르친다는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지나와 시크릿 등 대중가수들의 노래를 포함 시켰고 대사도 최대한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무대위에서 12인조 라이브 밴드가 곡들을 연주합니다.

각 지를 여행하며 보따리를 작품에 녹여낸 일명 보따리 작가 김수자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보따리의 궤적을 기록한 작품부터 각 문화권 삶의 모습을 실을 매개로 풀어낸 '실의 궤적'등 모두 7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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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디킨스 원작 ‘두 도시 이야기’ 무대에 올라
    • 입력 2012-09-01 08:41:24
    뉴스광장
<앵커 멘트> 찰스 디킨스 원작의 두 도시 이야기가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미디어 아트 작가 김수자씨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심연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무대로 한 역사소설 두 도시 이야기가 뮤지컬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18세기 말 프랑스 혁명의 와중에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자진해서 단두대에 서는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선율을 편안하게 전달합니다. 뮤지컬 ‘호기심은 청소년의 성을 소재로 했습니다. 갖가지 좋지 않은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르친다는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지나와 시크릿 등 대중가수들의 노래를 포함 시켰고 대사도 최대한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무대위에서 12인조 라이브 밴드가 곡들을 연주합니다. 각 지를 여행하며 보따리를 작품에 녹여낸 일명 보따리 작가 김수자씨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수천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보따리의 궤적을 기록한 작품부터 각 문화권 삶의 모습을 실을 매개로 풀어낸 '실의 궤적'등 모두 7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KBS 뉴스 심연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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