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을 대폭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9/2)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정 운영과 9월 국회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또 음란물 확산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와 범죄 수익 환수, 나홀로 아동 보호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16살 미만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더 실효성 있게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어제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국방개혁 등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중점 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어제(9/2)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정 운영과 9월 국회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또 음란물 확산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와 범죄 수익 환수, 나홀로 아동 보호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16살 미만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더 실효성 있게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어제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국방개혁 등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중점 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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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강력범죄 근절 위해 경찰 대폭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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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06:09:57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을 대폭 증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9/2)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국정 운영과 9월 국회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또 음란물 확산 방지를 위한 처벌 강화와 범죄 수익 환수, 나홀로 아동 보호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16살 미만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에게만 적용되고 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이른바 `화학적 거세'를 더 실효성 있게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어제 회의에서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 국방개혁 등을 위해 정부가 준비한 중점 법안들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되도록 정치권과 긴밀하게 협력하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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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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