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이설주가 바지를 입고 남편의 현장 시찰에 동행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정은의 평양 대동강 타일공장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하면서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구두를 신은 이설주의 사진을 여러 장 내보냈습니다.
이설주는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동행하며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 10여 차례 등장했지만 바지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북한은 과거에 여성들이 바지를 입지 못하도록 통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정은의 평양 대동강 타일공장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하면서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구두를 신은 이설주의 사진을 여러 장 내보냈습니다.
이설주는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동행하며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 10여 차례 등장했지만 바지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북한은 과거에 여성들이 바지를 입지 못하도록 통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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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이설주, 바지 입고 김정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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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08:01:04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이설주가 바지를 입고 남편의 현장 시찰에 동행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김정은의 평양 대동강 타일공장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하면서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구두를 신은 이설주의 사진을 여러 장 내보냈습니다.
이설주는 김정은의 현지지도에 동행하며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 10여 차례 등장했지만 바지를 입은 모습이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북한은 과거에 여성들이 바지를 입지 못하도록 통제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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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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