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에 부상자로 합류한 골키퍼 정성룡(수원)의 컨디션이 우려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룡은 3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회복 정도가 정상 상태의 70∼80% 정도가 되지만 아직 일주일이 남아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룡은 "내일 당장 필요하다면 희생할 준비가 됐다"며 "부상 당시에 4∼6주 완치 진단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 기량이 주전으로 평가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해지지 않는다면 함께 소집된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정성룡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지는 김풍주 골키퍼 코치와 계속 상의해 경기 당일에 결정할 계획이다.
정성룡은 지난달 5일 영국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런던올림픽 8강전에서 어깨를 다쳤으나 같은 달 11일 일본과의 3-4위전에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정성룡은 3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회복 정도가 정상 상태의 70∼80% 정도가 되지만 아직 일주일이 남아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룡은 "내일 당장 필요하다면 희생할 준비가 됐다"며 "부상 당시에 4∼6주 완치 진단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 기량이 주전으로 평가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해지지 않는다면 함께 소집된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정성룡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지는 김풍주 골키퍼 코치와 계속 상의해 경기 당일에 결정할 계획이다.
정성룡은 지난달 5일 영국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런던올림픽 8강전에서 어깨를 다쳤으나 같은 달 11일 일본과의 3-4위전에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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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정성룡 “희생할 준비는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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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03 14:23:04
한국 축구 대표팀에 부상자로 합류한 골키퍼 정성룡(수원)의 컨디션이 우려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룡은 3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회복 정도가 정상 상태의 70∼80% 정도가 되지만 아직 일주일이 남아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룡은 "내일 당장 필요하다면 희생할 준비가 됐다"며 "부상 당시에 4∼6주 완치 진단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 기량이 주전으로 평가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해지지 않는다면 함께 소집된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정성룡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지는 김풍주 골키퍼 코치와 계속 상의해 경기 당일에 결정할 계획이다.
정성룡은 지난달 5일 영국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런던올림픽 8강전에서 어깨를 다쳤으나 같은 달 11일 일본과의 3-4위전에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정성룡은 3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회복 정도가 정상 상태의 70∼80% 정도가 되지만 아직 일주일이 남아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벌어지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룡은 "내일 당장 필요하다면 희생할 준비가 됐다"며 "부상 당시에 4∼6주 완치 진단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반적 기량이 주전으로 평가되지만 몸 상태가 완벽해지지 않는다면 함께 소집된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최강희 대표팀 감독은 정성룡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나설지는 김풍주 골키퍼 코치와 계속 상의해 경기 당일에 결정할 계획이다.
정성룡은 지난달 5일 영국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런던올림픽 8강전에서 어깨를 다쳤으나 같은 달 11일 일본과의 3-4위전에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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