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2015년까지 재미동포타운 조성

인천 송도 국제 도시에 재미동포 타운이 조성됩니다.

인천시는 미국 부동산 회사인 코암인터내셔널이 오는 2015년까지 송도 일대 5만 3천㎡ 부지에 아파트와 상가 등이 들어서는 재미동포 타운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미동포 타운은 미국으로 이민 간 동포가 국내로 귀환할 경우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코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말 토지 대금 천780억 원 가운데 천762억 원을 납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