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불교계 방문…민주 대선주자 광주 토론회
입력 2012.09.03 (17:26)
수정 2012.09.0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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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 취업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들은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에서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민심잡기를 위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해 국민 대통합을 위한 조언을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장 홍재철 목사와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도 예방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가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고 새누리당은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오늘 오전에는 한양대에서 열린 대학생 취업 행사에 참석해 대학생들이 취업용 경력인 이른바 '스펙'에 관계 없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를 만들어서 실패한 청년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실시되는 광주·전남 지역, 모바일 경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TV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오늘 토론회에서 호남의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정권 교체의 주역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경선 공정성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지역별 경선에선 어제까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거둬 누적 득표율 46.2%로 1위,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 취업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들은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에서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민심잡기를 위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해 국민 대통합을 위한 조언을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장 홍재철 목사와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도 예방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가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고 새누리당은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오늘 오전에는 한양대에서 열린 대학생 취업 행사에 참석해 대학생들이 취업용 경력인 이른바 '스펙'에 관계 없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를 만들어서 실패한 청년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실시되는 광주·전남 지역, 모바일 경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TV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오늘 토론회에서 호남의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정권 교체의 주역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경선 공정성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지역별 경선에선 어제까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거둬 누적 득표율 46.2%로 1위,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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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불교계 방문…민주 대선주자 광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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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9-03 2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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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대학생 취업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선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민주통합당 경선후보들은 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광주에서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민심잡기를 위한 열띤 공방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오늘 오후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을 예방해 국민 대통합을 위한 조언을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한국 기독교 총연합회장 홍재철 목사와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도 예방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본회의가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했다고 새누리당은 밝혔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앞서 오늘 오전에는 한양대에서 열린 대학생 취업 행사에 참석해 대학생들이 취업용 경력인 이른바 '스펙'에 관계 없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또, 청년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를 만들어서 실패한 청년들에게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실시되는 광주·전남 지역, 모바일 경선을 앞두고 광주지역 TV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오늘 토론회에서 호남의 김대중 정신을 이어받은 정권 교체의 주역으로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경선 공정성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지역별 경선에선 어제까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거둬 누적 득표율 46.2%로 1위,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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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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