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태풍 피해 농민에 5천억 원 지원

입력 2012.09.03 (19:35) 수정 2012.09.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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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5천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낙과 피해가 큰 과수 농가나 벼가 하얗게 변해 말라 죽는 '백수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 등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협은 계약 재배농가가 태풍 피해로 출하가 불가능하면 위약금을 면제하고 대출 자금의 상환기간도 연장할 방침입니다.

또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배추 모종 100만 포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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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태풍 피해 농민에 5천억 원 지원
    • 입력 2012-09-03 19:35:17
    • 수정2012-09-03 19:47:52
    경제
농협중앙회는 태풍으로 피해를 본 농가에 5천억 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낙과 피해가 큰 과수 농가나 벼가 하얗게 변해 말라 죽는 '백수 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 등에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협은 계약 재배농가가 태풍 피해로 출하가 불가능하면 위약금을 면제하고 대출 자금의 상환기간도 연장할 방침입니다. 또 피해지역 농업인에게 배추 모종 100만 포기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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