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첫 소집 ‘런던 기운 잇는다’

입력 2012.09.03 (22: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의 합류로 대표팀은 소집 첫날부터 활기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들의 기운을 받아 최강희호가 다시 뭉쳤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올림픽팀 3인방입니다.



익숙한 파주 훈련장이지만 처음으로 발탁된 A대표,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대표팀) : "설레고, 부담된다기보다는 기대감이 커요."



<인터뷰> 윤석영 (축구 대표팀) : "조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인터뷰> 황석호(축구 대표팀):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위해서"



올림픽 동메달의 좋은 기운.



젊은 선수들의 합류로 대표팀은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웃으면서)제가 그 선수들에게 조언할 건 없고요. 말 안해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평소 무표정한 최강희 감독도 농담까지 건네며, 기대감을 감추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독립투사 한 분이 오셨더라고요~(웃음)"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으로 현재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대표팀은 내일 본선행을 선점할 우즈베키스탄 원정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강희호 첫 소집 ‘런던 기운 잇는다’
    • 입력 2012-09-03 22:13:11
    뉴스 9
<앵커 멘트>

오는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 출전할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됐습니다.

올림픽 동메달의 주역들의 합류로 대표팀은 소집 첫날부터 활기와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생들의 기운을 받아 최강희호가 다시 뭉쳤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는 올림픽팀 3인방입니다.

익숙한 파주 훈련장이지만 처음으로 발탁된 A대표, 마음이 설렙니다.

<인터뷰> 박종우(축구 대표팀) : "설레고, 부담된다기보다는 기대감이 커요."

<인터뷰> 윤석영 (축구 대표팀) : "조금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인터뷰> 황석호(축구 대표팀):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위해서"

올림픽 동메달의 좋은 기운.

젊은 선수들의 합류로 대표팀은 어느때보다 활기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이근호 : "(웃으면서)제가 그 선수들에게 조언할 건 없고요. 말 안해도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라"

평소 무표정한 최강희 감독도 농담까지 건네며, 기대감을 감추지않았습니다.

<인터뷰> 최강희(축구대표팀 감독) : "독립투사 한 분이 오셨더라고요~(웃음)"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으로 현재 A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팀.

활기찬 분위기 속에 대표팀은 내일 본선행을 선점할 우즈베키스탄 원정길에 오릅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