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1위 매킬로이, 3타차 역전우승

입력 2012.09.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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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가 3타차를 딛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골프 황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왼손의 달인 필 미켈슨이 초 장거리 퍼팅을 성공시켜 갤러리들을 열광시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웨스트호이젠의 샷은 멈추는듯하더니, 마법이 걸린듯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반면 매킬로이의 퍼팅은 들어갈 듯 하다,홀컵 앞에서 그대로 멈춰버립니다.

매킬로이는 이런 불운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한타차의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게임 모두 6대 0으로 승리한 서리나 윌리엄스가 당연하다는듯 뚜벅뚜벅 악수를 청합니다.

세계랭킹 19위인 빈치는 우승후보 라드반스카를 이긴뒤에 다소 거만한 자세로,승리의 기쁨을 표현합니다.

사라 에라니는 16강전에서 승리한뒤,마치 우승이라도 한듯한 열정적인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익 배분 갈등속에 WBC 불참을 선언했던 일본이 대회 출전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는 내년 3월 WBC에 참가한다고 밝혀, 우리나라와 또한번의 한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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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랭킹1위 매킬로이, 3타차 역전우승
    • 입력 2012-09-04 22: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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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매킬로이가 3타차를 딛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골프 황제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왼손의 달인 필 미켈슨이 초 장거리 퍼팅을 성공시켜 갤러리들을 열광시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웨스트호이젠의 샷은 멈추는듯하더니, 마법이 걸린듯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반면 매킬로이의 퍼팅은 들어갈 듯 하다,홀컵 앞에서 그대로 멈춰버립니다. 매킬로이는 이런 불운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한타차의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두게임 모두 6대 0으로 승리한 서리나 윌리엄스가 당연하다는듯 뚜벅뚜벅 악수를 청합니다. 세계랭킹 19위인 빈치는 우승후보 라드반스카를 이긴뒤에 다소 거만한 자세로,승리의 기쁨을 표현합니다. 사라 에라니는 16강전에서 승리한뒤,마치 우승이라도 한듯한 열정적인 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익 배분 갈등속에 WBC 불참을 선언했던 일본이 대회 출전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는 내년 3월 WBC에 참가한다고 밝혀, 우리나라와 또한번의 한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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