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인터넷 오픈마켓, 위조상품 ‘주의’

입력 2012.09.06 (07:08) 수정 2012.09.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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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한정판매','특가판매'라는 명목으로 판매되는 용품 살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조 상품이 꽤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세청은 7월 말부터 한달 동안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여름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 122개 불법 물품 판매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4개 판매자는 국내 유명 아웃도어와 화장품 브랜드 등을 위조한 이른바 짝퉁 상품을 정품의 4분의 1정도 싼 가격으로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은 적발된 불법 물품 판매자에 대해 판매중지와 함께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지난 5월 영업정지된 솔로몬과 한국,한주 저축은행이 이들을 인수한 다른 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오는 10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5천만원 이하 예금자들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 예나래 저축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계약이전 되지 않는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가 지정하는 금융사 지점이나 인터넷 신청을 통해 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받게 됩니다.

국내 금값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금거래소는 금 거래가가 소매 기준으로 3.75그램당 24만 4천원으로, 지난 3월 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거래소는 유럽과 미국 등의 경제지표가 흔들리자 금 매수 수요가 증가해 연일 거래가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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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인터넷 오픈마켓, 위조상품 ‘주의’
    • 입력 2012-09-06 07:08:59
    • 수정2012-09-06 1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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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한정판매','특가판매'라는 명목으로 판매되는 용품 살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위조 상품이 꽤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이재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관세청은 7월 말부터 한달 동안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여름용품과 아웃도어 용품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 122개 불법 물품 판매자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4개 판매자는 국내 유명 아웃도어와 화장품 브랜드 등을 위조한 이른바 짝퉁 상품을 정품의 4분의 1정도 싼 가격으로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은 적발된 불법 물품 판매자에 대해 판매중지와 함께 사이트를 폐쇄했습니다. 지난 5월 영업정지된 솔로몬과 한국,한주 저축은행이 이들을 인수한 다른 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오는 10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5천만원 이하 예금자들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하나저축은행, 예나래 저축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계약이전 되지 않는 5천만원 초과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가 지정하는 금융사 지점이나 인터넷 신청을 통해 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받게 됩니다. 국내 금값이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금거래소는 금 거래가가 소매 기준으로 3.75그램당 24만 4천원으로, 지난 3월 2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거래소는 유럽과 미국 등의 경제지표가 흔들리자 금 매수 수요가 증가해 연일 거래가가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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